성주군 로컬JOB센터는 지난 16일 취업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개최해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성주군 로컬JOB센터 운영위원회는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안을 논의코자 지난해 로컬JOB센터 개소와 함께 구성돼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자들이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센터 운영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성주군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지역내 필요한 인재양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유관기관간 취업정보 공유로 구인ㆍ구직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일자리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모았다.
로컬JOB센터 관계자는 “올해 컴퓨터 기초교육과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컬설팅을 진행했는데 앞으로 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