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성주군지부와 고향주부모임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6일 농번기를 맞이해 수륜농협 관내 비트농가를 찾아 비트 수확작업과 폐비닐 수거활동 등 농촌마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종대 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별 고향주부모임 임원 25여명이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수륜농협 박현수 조합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는 다양한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되는 시기이니 수륜농협에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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