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 운영하는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경미)는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20곳 조리사 및 원장‧교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생활방역을 주제로 위생방문 지도를 시행했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집단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있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조리실 점검을 통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조리실 시설과 환경, 개인위생, 식재료 보관관리, 냉장 및 냉동시설의 온도 관리, 보존식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지도했다.
관내 등록 급식소 시설 관계자는 “이번 급식관리지원센터의 방문으로 조리실을 한 번 더 재정비를 할 수 있었고, 식중독 예방 교육과 생활방역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