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가천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큰사랑복지재단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는 민간위탁 1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이수경의원 및 관계자와 함께 기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직영시설에서 민간위탁 1주년의 시점을 기념하고 전반적인 운영상황 등을 평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비롯해 종사자의 74%가 노조에 가입된 상황과 운영에 따른 적정 예산운용을 살펴보고 향후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수경 도의원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의 가치관과 사회복지실천의 원칙에 맞춰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공로를 높이 사야한다”며 “노인복지 실천에 있어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관계로 접근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