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해병대전우회(회장 김영덕)는 지난 5일 성주이천 수중 및 수상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주군해병대전우회원 30여명은 고무보트를 활용해 폐타이어 등 3톤정도의 수중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김영덕 전우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어린이날을 맞아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해병대전우회는 지난달 14일 한국농어촌 성주지사와 함께 벽진면 자산저수지에서 수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수중정화활동 이외에도 야간자율방범활동, 행사장 질서유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