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이옥분)는 지난 6일 관운사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조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용암농협 주부대학 이옥분 회장을 비롯해 회원 9명, 김종대 농협군지부장 외 직원 3명이 참석했다.
이에 관내 홀몸 어르신 80여명에게 배달할 음식으로 삼계탕, 오징어젓갈, 김가루무침 등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눴다.
이옥분 회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군지부와 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는 매월 1회씩 관운사 무료급식사를 찾아 음식조리봉사 및 배식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