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하 장학회)는 관내 중학생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선도코자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학회에서 운영하는 학력심화 프로그램 이외에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도 꿈과 끼를 발산하고 나아가 진로탐색 기회를 쉽게 접하도록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30~12:30)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일러스트), 수륜중 및 왜관인공암장(클라이밍), 청소년문화의집(드럼)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된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재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했으며, 총 24회(드럼은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총무과 관계자는 “중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42명 모집에 7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계명대학교와 관학협력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잘 마무리해 예체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