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지난 8일 성주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동동선을 파악한 결과 지난달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용암면 소재의 진광레미콘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성주군은 총 35명의 확진자가 발생됐으며, 확진환자의 동선과 관련해 방역은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9일 기준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이 추가돼 누적환자 4천784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산 3명, 경주 3명, 성주 3명, 김천 2명, 구미 1명, 칠곡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