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의 사물놀이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국악협회 경북도지회 성주지부 차재근 사무국장(사진)이 2021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지역문화창달분야에 수상자(우수상)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문화원연합회가 매년 전국 230개 지방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원과 개인을 선정해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코자 실시하는 상이다.
현재 차재근 사무국장은 사단법인 풍물마실 대표이사와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 상임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2003년 성주로 귀촌한 뒤 현재까지 성주두레농악 발굴, 성주들소리 발굴, 별뫼 줄다리기 발굴 등 향토무형유산 발굴에 앞장섰으며, 마당극, 창극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성주문화원, 성주국악협회와 함께 성주군 풍물단의 화합을 도모하며, 풍물큰잔치, 성주두레농악발표회 등 전승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