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교육 및 사업운영 컨설팅, 제품 홍보 마케팅 등을 모집 공고하고 지난 9일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을 고려해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한 진출기반 마련과 인플루언서 및 파워블로거 활용 마케팅 지원 등의 제품 판매도를 향상시키는 경상북도 신규 시책이다. 사업별 주요 지원내용은 온라인 Kick Off 아카데미 교육(400개사), 사업 운영 컨설팅 지원(50개사), 제품 마케팅 지원(90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100개사) 등 이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에 거주 및 사업장을 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통신판매업을 소지해야 하며, 선정방법은 서류 검토(선착순) 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주간이며, 신청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온라인 kick off 아카데미 교육은 네이버 폼에 접속 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사업별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경북도와 네이버가 협업해 지난달 28일부터 개설ㆍ운영 중인 네이버 쇼핑 기획전(희망마켓)에 입점시켜 할인 프로모션 및 메인영역 노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