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메리츠 자산운용 존리(John Lee) 대표를 초청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경제독립’이란 주제로 성주문예회관에서 초청 특강이 열렸다.
이는 현재 생활습관 전반의 점검을 통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배우고 올바른 자산운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정된 미래설계를 할 수 있게 조력하고자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변지호)에서 주관했다.
존리(John Lee) 대표는 “금융 문맹은 돈이 어떻게 생기고 조달·유통·사용되는지, 인간의 삶과 경제활동에 어떻게 연관되는지 등을 전혀 모르는 것을 의미한다”며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성주군 모든 가정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배우는 기회가 돼 합리적 소비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경제독립을 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