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김종대)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 회원과 김명수씨의 수륜매실농장을 찾아 매실수확작업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군지부 및 수륜농협 직원 8명과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번기 수확철에 바쁜농가를 격려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또한 17일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가면 대천1리 손대식씨 보훈농가를 찾아 고추수확작업을 실시했다.
농협군지부 및 대가농협직원, 고향주부모임 대가면회원 등 15여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종대 지부장은 “농번기에 참외, 마늘, 양파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집중되는 시기라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을 위해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