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1 주민주도형 공모전 ‘별의별(★의別) 실험실’ 신청이 작년 대비 22개 단체, 300여명의 증가로 많은 관심을 모으면서 성황리에 접수 마감됐다.
성주군은 2019년도 제1차 문화도시조성사업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 법정문화도시의 승인을 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외적인 홍보에 집중한 결과 많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오는 24일에 아이디어 공유 및 전문가 컨설팅이, 7월 1일엔 통합발표회 및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유 및 전문가 컨설팅은 공모전에 제출된 활동계획서를 수정 및 보완하고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장이며, 이후 진행될 통합발표회에서 모든 단체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주민투표를 진행함으로써 단체 또는 모임을 선정한다.
성주군 문화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작년에 참여해 본 팀들의 심화된 사업역량과 처음 참여하는 팀들의 새로운 사업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된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사업을 통해 표출될 수 있길 관계자 전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