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의 첫 발을 떼고 성공적인 힐링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명인구교육을 관내 곳곳에서 진행했다.
2021년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첫 모집가족이 입교한 이번 생명학교 프로그램은 가족간 아끼고 함께하는 희망의 소중함을 체험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가 ‘성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가족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멋진 가족사진을 찍는 등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참가가족 중 다둥이 아빠는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이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이 어려웠는데 이 시간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을 배워가는 좋은 기회였다”며 많은 가정의 참여를 독려했다.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 프로그램은 오는 7~11월까지 계속 이어지며 현재 선착순 모집을 진행 중이다.
체험기간은 매주 셋째주(9월은 둘째주) 주말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만 3세부터 15세까지의 자녀 또는 손자녀를 가진 성주군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 입교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며, 문의사항은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930-6032)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