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김성묵)는 지난 22일 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읍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2021 농촌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농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며,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당가구는 노후주택으로 주방시설과 거주공간이 낡고 고장난 상태이며, 특히 난방과 단열에 취약한 상태로 있어 수리가 시급했다.
이날 지사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난방, 단열공사를 위한 집기 나르기 및 도배, 장판 보수 등을 확인하고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집 고쳐주기 활동으로 새로운 주거환경을 갖게 된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도 낡은 주택을 새롭게 고치느라 힘써주신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성묵 지사장은 “앞으로도 성주지사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