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15일간 이어진 제257회 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금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부서별 추진사업 중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사항 및 대안을 제시했으며 총 59건(촉구 12건, 건의 45건, 수범사항 2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을 원안 승인했다.
김경호 군의장은 “집행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빠른 시일내 시정 및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코로나19 상황 속 하절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예방과 복구체계를 꼼꼼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