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아이와 부모간 애착관계 형성과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집중력 향상은 물론 창조적 상상력이 뛰어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오는 8월까지 별고을 홈 북스타트 서비스를 운영한다.
홈 북스타트는 만 6~36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 만들기 재료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신청 가정에 제공해 다양한 놀이수업으로 아기와 부모의 친밀감 형성을 유도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개월 ~ 36개월의 영유아 30가정으로 연령에 따라 6~18개월(북스타트), 19~36개월(북플러스)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로 선착순 모집이며, 코로나19 예방으로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를 제공하고 수업 후 참여가족이 보건소 홈페이지에 체험후기를 게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습관과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홈 북 스타트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관심있는 가족은 보건소(930-8143)로 문의하면 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