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6일부터 7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춘남녀 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극복 액티비티 지원 프로젝트 ‘참외롭지 않은 취미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2021년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으로써 바쁜 직장생활로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청춘남녀들에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동적인 취미활동을 소개하는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짚와이어로 스릴을 만끽하고 익스트림 레포츠의 천국 아라월드에서 신나는 보트체험을, 가야산생태탐방원의 에코티어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주군 미래전략담당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과 만남은 물론 취미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을 아우르는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