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군정비전으로 민선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이병환 군수가 출범 3년을 맞이하면서 10대 추진전략 및 세부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민선7기 10대 추진전략은 △사통팔달의 새 역사 창조 △교통도시 성주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어가는 부자 성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관광도시 △구도심의 재탄생 활력충전 △웰니스 시대 행복 100세 △안전과 친환경을 생각하는 안전그린 △경제가 살고 기업하기 좋은 희망경제 팡팡 △즐거움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거주희망 1번지 △경북의 행정을 선도하는 제1리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도시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고 중부내륙·동서3축 고속도로와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등 4개의 간선도로의 신설 확장이 보태지면 ‘1철도 2고속도로 4간선도로’가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사통팔달 광역교통의 요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성주참외 조수입은 올해도 5천억원 상회가 예상되는 바 참외의 본고장과 명품참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농업인이 행복한 부자 성주를 만든다. 천혜의 자연환경 가야산과 성주댐, 과거 영남의 큰고을이라는 문화자산을 보유한 성주는 전국민이 찾아오고 싶은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부상중이다. 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페스티벌, 성밖숲 와숲, 썸머아트바캉스를 추진해 뉴노멀시대 문화관광 컨텐츠를 선도하고 성주를 생명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토록 한다. 총 사업비 1천억 이상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와 별빛이 흐르는 이천친환경조성사업은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성주읍 도심이 재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웰니스라이프 시대가 펼쳐짐에 따라 계층을 망라한 종합복지타운과 선남 복합문화체육센터, 스마트타운(경로당)을 조성하고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해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람중심 재해예방사업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통합바이오가스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증설 등 성주읍 삼산리 일대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성주를 만들어 나간다. 구미, 김천, 칠곡과 연계한 성주산단 대개조 추진 및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제3일반산업단지, 스마트팜 기자재 농공(특화)단지 조성과 더불어 일자리지원센터 기능강화로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며 성주군과 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및 운영 활성화, 청소년 과학탐구·놀이시설 건립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춰 나가고 있다. 현재 성주군은 본예산 6천억 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국도비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 발굴 확대로 성과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공감행정 및 격의없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적극행정으로 규제의 벽을 넘는 등 공직사회에 부적정한 관행과 낡은 행정풍토를 타파함으로써 젊고 패기넘치는 공직분위기를 집중 조성한다. 이병환 군수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지금까지 추진한 분야별 사업을 잘 매듭짓고 남은 1년이 성주군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자치분권, 서대구역개통,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성주군을 둘러싼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에서 성주군은 앞으로 다가올 어떤 고비도 거침없이 대응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