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10개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8주간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사업 `마음건강백세`와 연계한 정신건강 검진 및 교육이다.
주민들 스스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마을회관 등에 모여 진행한다.
또한 마음건강 꾸러미(종이부채 만들기 외 6종, 스트레칭 밴드 등)를 배부해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초전면 주민들이 다양한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에서 벗어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주민공동체 활성화로 활기찬 건강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