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진회는 지난달부터 성주읍에 위치한 정영길 경북도의원 사무소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한문교실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이어진다.
한문을 가르치는 장호욱 훈장은 “약 7년 가까이 성주읍사무소 2층에서 수업을 진행하다 올해 자리를 옮겼는데 유익한 교육공간을 마련해준 정영길 의원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한진회를 통해 한문교육열을 높이고 지역민이 화합하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