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청우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차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강태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청우회원들이 참석해 희망복지지원단이 관리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대상 장애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23가구에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강태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가구는 더욱 고립돼가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성주군 청우회는 1978년 창단된 사회단체로 현재 57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관내 행사시 경호활동,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