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14일 경북청 2021 상반기 최우수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에 영예를 안은 벽진여성 자율방범대에 감사장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지역 최일선에서 경찰과 함께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활동과 범인검거 등 각종 활동내용으로 평가한다.
벽진여성 자율방범대는 현재 회원 18명으로 참외도난 예방을 위해 벽진파출소와 긴밀한 협조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경찰․자율방범대 합동순찰의 날로 지정,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벽진여성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여성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적극 협력하는 등 다방면으로 경찰 활동을 전개한 결과 베스트 자율 방범대에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승 서장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는 자율방범대에 아낌없는 지원과 치안정보 공유로 안전한 성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