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행안전 확보를 위한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성주가 영양·예천군과 함께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국비 3억원·지방비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낡고 무분별하게 난립한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특성에 맞춰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문도로인 국도 30호선내 성주대교부터 선남면소재지까지 약 4km 구간에 위치한 간판 130여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간판 제작 및 시공에 앞서 주민설명회,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선남면소재지내 간판정비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