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성주참외공식쇼핑몰 누리집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특별할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취소되며 판로가 막힌 관내 농가를 지원코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지역에서 나고 자란 참외, 표고버섯, 오미자청, 미숫가루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한 생방송이 6회 진행되는 가운데 당일(5일) 오후 5시엔 수륜쌀 및 표고버섯 꾸러미, 오는 6일은 미숫가루 파우치와 그래놀라 시리얼에 대한 판매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농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농가가 판로 걱정을 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온라인 유통시장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성주참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성주참외공식쇼핑몰의 경우 개설 1년만에 매출 1억5천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