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 전문 인력육성으로써의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년차 공모에 선정된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지역봉사정신 함양, 전문해설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성주의 생태․문화․역사 지식 및 해설기법, 응급처치교육 등의 이론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타지자체를 견학해 전문해설사의 기법을 습득하는 등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문화관광 해설영역이 문화재나 문화유산 중심에서 생태․녹색관광, 농어촌 체험관광, 관광지, 관광단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함으로써 경북환경연수원의 전문 생태교육으로 지역 생태관광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있는 고장인 별고을 성주를 전세계에 홍보하는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성주를 다시 찾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