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10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주에서 GOGO사업(건강하GO행복하GO)’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읍면 맞춤형 복지팀 담당과 실무자, 방문간호사들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기능 강화 방안,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등 향후 발전적인 업무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에서 GOGO사업은 2021년 1월부터 방문간호사 5명을 권역별로 배치, 방문간호사와 복지전담 공무원이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등 복지상담 및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군은 긴급한 건강문제가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응급입원 조치하거나 원인 모를 질병으로 고통받는 가구에 도움을 주는 등 건강문제와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고 불편사항을 해소시킴으로써 복지체감도가 향상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해 군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