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지부장 김종대)와 선남농협(조합장 김종연), 대가농협(조합장 배창곤)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관내 돌봄대상자의 집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업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민원을 해결했다.
김종연 선남농협 조합장은 “고령·취약계층 농업인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