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일 가야산 모험레저파크 조성사업 현장(가천면 신계리)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공사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군 관계자 및 시공사 전문가와 함께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2019년 1단계 사업인 가야산 오토캠핑장의 잔여부지에 타 캠핑장과 차별화할 수 있는 어린이물놀이장과 생태연못, 캠핑사이트를 조성하는 등 2022년 여름 행락철 개장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거리두기가 일상화돼 가족단위의 캠핑이나 차박캠핑이 늘어나고 있어 가야산 오토캠핑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최고 언택트 휴양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