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회장 김윤성)는 서부농협 회의실과 성주 아라월드에서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는 농촌지도자 전문교육을 통한 과학영농의 선도실천과 맞춤형 희망경제 살리기로 읍면 임원이 참여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문강사의 스마트팜 환경제어와 작물생육 관리 교육으로 스마트팜의 이해를 높였으며, 성주호 아라월드 보트체험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윤성 회장은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실천하고 행동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농촌지도자회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년엔 666시대(예산 6천억, 참외조수입 6천억, 인구 6만명)를 같이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하는 등 농민 권익보호와 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현재 5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