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0개 기관의 방문형 서비스 사업기관의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담당자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기관별 업무안내와 현황 공유, 협력체계 구축 및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방문형 서비스 사업은 복지대상자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대응코자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 돌봄·의료·보건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통합사례관리, 복지관의 민간 사례관리, 아동보호서비스, 의료급여 사례 관리 등이 해당된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4차산업의 핵심인 융복합을 복지에도 적용해 분절된 서비스를 기관간 협업으로 이뤄냄으로써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