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외식업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동시 1인 릴레이 시위 진행했다.
이는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외식업권의 보호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1인 시위를 펼침으로써 진흥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각 지부에서도 발맞춰 진행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코로나19 사태가 2년동안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외식업 종사자의 현실적 피해보상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진흥책 없이 영업시간 및 집합금지 인원 제한·방역지침을 강제해 영업권 및 생존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성주군지부는 성주군청, 성주보건소 등 관내 곳곳에서 피켓제작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으며, 정부와 방역당국 각성 및 실질적·실효적 대책을 촉구했다.
윤을주 군지부장은 “정부는 제한지침과 관련해 유관 협·단체들간의 협의나 의견 수렴없이 행정을 집행하고 있다”며 “생존절벽에 놓인 240만 외식업종사자들에게 현실적인 손실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