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17일 관내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원들과 함께 읍내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터넷 및 SNS 등 사이버 활동 증가로 사이버폭력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경찰서는 예방 포스터 100매를 제작했다.
또한 학생들의 방문빈도가 높은 학원가를 중심으로 포스터를 배부하고 시설원장 및 청소년에게 학교폭력 발견시 즉시 신고 및 예방 홍보를 당부했다.
이동승 서장은 “정책자문단원 학생들을 중심으로 또래간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잘 정착돼 피해를 받는 학생이 없길 바라며 사이버상 발생하는 폭력에도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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