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협, 청사미화원에게 겨울용 외투 전달

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상우)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청사미화원 7명에게 겨울용 외투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청 화장실, 복도 등 주로 외부에서 쓰레기 처리 및 청소를 하는 미화원들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내며 일할 수 있도록 전·현직 직협 회장들이 마음을 모아 플리스자켓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청사미화원은 “평소 군청 공무원들이 아침 일찍 나와 일하는 모습에 나도 함께 일하는 것이 보람됐는데 감사한 선물을 받아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김상우 회장은 “아침 이른 시간에 출근해 늘 밝은 모습으로 직원들을 맞아주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청사미화원 분들께 늘 감사하다”며 “공무원 뿐만 아니라 종사자 모두가 즐거운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