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군수 및 군 관계자 등은 지난달 30일 (주)농업회사법인 에이아이박스, (주)소자매 등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사업체를 찾아 격려했다.
성주읍에 위치한 에이아이박스는 시설하우스내 보온덮개를 무인화해 편리성을 높이고 이어 무인화 관비시스템, 개별 환경제어시스템 등을 통합 개발하며 스마트팜 기반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월항면 소재의 소자매는 여성 CEO를 필두로 커피원두를 활용한 콜드브루 소포장 파우치를 개발해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군수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자본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할 것”이라며 “창업이 지역청년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