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향토작가초대전이 오는 12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성주문화원과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역출신 작가 32명이 참여해 서양화, 동양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응와 이원조·화천 송홍래·故김창락·故정점식·문상직 선생 등 지역의 우수한 예술작가의 작품을 다수 전시해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이창길 문화원장은 “귀중한 작품을 선보인 향토작가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고 지역 예술가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작가초대전은 지역출신의 예술작가를 발굴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향토작품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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