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적용 중인 정부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성주군보건소는 관내 식당 및 카페에 대한 방역패스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이달 9·10일 양일간 7개 점검반을 편성해 10개 읍·면의 업소 900여곳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증명 또는 PCR검사결과 음성 확인 등 방역패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비수도권의 경우 접종완료자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다는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보건소 식품공중위생담당은 “방역패스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나아가기 위한 수칙이므로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종사자들은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방역패스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또는 음성여부가 확인된 일종의 증명서로 식당과 카페 등 시설 출입시 2차접종 후 14일이 경과했거나 48시간내 PCR검사 음성판정,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여부 등을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