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성주군이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매년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민서비스를 강화해 행정 신뢰도 및 만족도를 제고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뿐만 아니라 생활민원 상담실 운영, 민원업무 담당자 보호조치 강화,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과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체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 담당 공무원의 노력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원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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