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충혼탑(성주읍 예산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로 공식적인 성주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새해 충혼탑 참배행사는 매년 보훈단체 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 축소 및 시간대를 나눠 자율 참배로 이뤄졌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도‧군의원, 부군수, 실과소읍면장은 충혼탑 참배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군민의 행복과 안전은 물론 성주군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오후엔 보훈단체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병환 군수는 “임인년에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그 공헌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범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