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주·고령·칠곡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칠곡군민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 지역본부 제1차 필승결의대회 및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1차 필승결의대회 및 출범식엔 정희용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총괄선대위원장, 송언석·김영식·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특히 행사 중 참석자 전원이 피켓을 들고 대선 필승의 다짐을 하는 시간도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선 각 지역별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우리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정권교체의 희망을 품고, 국민승리 시대를 위해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성주·고령·칠곡군 본부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며 "이번 1차 필승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군별로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니 선거대책본부에 관심있는 분은 필히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돼 현재 180석을 차지하고 있는 여당에 맞선 정책과 법안으로 잘못된 실정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민이 힘을 모아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