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 지역의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 또는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11일 성주소방서와 유관기관 등은 관내 공사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공사장내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유지 및 관리 실태를 조사했다. 아울러 관계자를 상대로 소방 및 건축 관계법령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현장내 화재감시자 등을 배치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앞서 지난달 소방서는 규모 3만㎡이상의 대형공장 2개소를 대상으로 유사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직장내 자위소방대와 함께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비상구를 나타내는 픽토그램 안내판을 배부 및 부착하며 피난동선 시인성을 강화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부주의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소방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책임 멘토링제를 실시하며 주기적인 지도점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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