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병환 군수 및 군 관계자 등은 상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엔테크와 ㈜에이엔티 2곳을 찾아 인증서와 환경개선정비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두곳 모두 일자리 창출, 근로자 관내 거주비율, 지역사회 공헌도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월항면에 위치한 케이엔테크는 기계설비, 챔버 등을 생산해 현재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중소기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복지향상에 힘 쏟고 있다.
이어 선남면 소재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에이엔티는 최근 10년간 지속적인 투자 및 기술개발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이다.
기업경제과 기업지원담당은 “올해 해외수출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성주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해 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일자리 창출과 기업체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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