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진행된 가운데 유관기관·단체, 군민 및 출향인 등이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각종 오프라인 교류·판매행사가 취소된 상태다. 따라서 적당한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기업체 등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된 비대면 직거래 방식을 도입해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우선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성주참외를 원료로 한 막걸리를 판매한 결과 24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재구개인택시 성주향우회에 소속된 출향인은 관내에서 생산한 표고버섯과 수제조청세트 등 농·특산품 440만원 가량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향우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향의 농가를 돕고자 명절선물로 지역 농·특산물을 선택했다”며 “작게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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