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풀뿌리미디어의 전 임직원은 성주읍 소재 성산회전교차로(LG사거리)와 경산네거리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기원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16·18·21일 3회에 걸쳐 열린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달 22일 정식으로 개국하는 `성주FM공동체라디오방송(이하 성주FM) 92.7Mhz`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성주FM은 비영리공익법인 풀뿌리미디어가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방송으로 지역내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소식을 전하며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문화 다양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특화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지방소외 현상과 재난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방송통신위원회의 공동체라디오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된 후 시험방송을 거쳐 이달 22일 개국식을 갖고 92.7Mhz를 통해 정규방송을 시작한다. 개국식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소규모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며 비대면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동시 생중계를 실시한다. 최성고 대표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성주FM은 공감과 나눔의 미디어를 지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소통의 창구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미디어 플랫폼의 중심지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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