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증에 대응코자 병상과 의료진 협력, 핫라인 구축 등을 추진한다. 지난 24일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명률은 전국 평균보다 0.08% 높은 0.39%이며, 대구경북은 중증 또는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의료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중증환자를 예방하고 적기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병상확보에 힘을 모은다. 현재 경북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존재하지 않고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중증환자를 전담하는 병상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간 협력을 통해 칠곡경대병원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30개 확보했으며 경북도는 공중보건의사를 지원한다. 이어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전담병원을 운영하며 의료공백에 대처한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 임신부에 대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고자 대구시와 의료단체 등과 핫라인을 구축했다. 경북도는 보다 안전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병원에 임신부 전담병상을 운영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시 중증화가 우려되는 도내 요양병원·시설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전담요양병원 1개소, 184개의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