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정책 역량강화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7급공무원)을 임용계획을 공고했다. 정책지원관은 최근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도입된 의정활동 지원 전문인력이다. 지방의회 의원 사무인 자치법규 제·개정,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을 지원하고 의정자료 조사·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총 2명을 채용하며 지역과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으나 만 20세 이상 성인만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경력 △8급 및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2년이며 실적 등에 따라 총 5년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이번달 20일부터 22일까지 군의회 의회사무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성적상위자가 합격예정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정책지원관을 선발해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