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초 전교생이 지난 20일 구미 풀마실 체험목장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작은학교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모둠별 진행됐다.
이날 관광버스에서 내려 트랙터를 타고 체험장소까지 가서 송아지에게 우유주기, 젖소에게 건초 먹이주기, 젖소 젖짜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피자 도우에 여러가지 채소를 올린 후 직접 만든 치즈로 장식하는 치즈피자 만들기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채경민(1년) 학생은 “밖으로 나가 이렇게 체험하는 시간이 정말 좋았고 학교에서도 즐거운 일이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