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달 27~29일 여름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백민주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쓰기 교실, 김병섭 작가 초청회, 북튜버로 신나게 독서하기 세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60명이 참여했다.
27일에는 ‘첫 눈에 대한 보고서’를 쓴 백민주 시인을 초청해 ‘동심으로 동시 쓰기’를 주제로 직접 동시를 쓰고 에코백을 꾸며 나만의 동시 에코백을 완성했다.
28일에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을 쓴 김병섭 동화작가를 초청해 책 속 인물과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성주초 사서교사가 진행한 ‘북튜버가 되어 신나게 독서하기’에서 북트레일러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직접 올렸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인과 작가님을 만나 재밌었고 다음에 학교에 또 와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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