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김천성주지사는 추석 명절을 기점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기간동안 지사 및 유관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하고 주요장소엔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방법과 모의계산 활용방법 등이 담긴 영상을 국민연금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코자 도입한 제도로 지난 5월 기준 약 611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 기준 신청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180만원, 부부가구인 경우 28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김경호 지사장은 “공단도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통해 최소한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