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은 지난달 20일부터 ‘시 낭송가와 함께 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을 진행하고 29일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시울림 수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지원 시낭송 강사가 3회에 걸쳐 시낭송의 개념과 기본을 가르치고 학생 개개인을 지도했다.
성주도서관과 연계한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은 박혜정 작가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열린 마음을 갖게됐고 시야가 넓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